순식간에 여자아이들의 눈이 매섭게 빛난다. 특히 레즈를 로망으로 삼고 백합을 최종의 신념으로 삼아버린 한 여성파벌의 눈빛은 장난이 아니었다. 그녀들에게 있어 남자들은 무익한존재. 결코 접근 금지의 원숭이! 모든 예쁜 여자들은 자신들의 것! 이라는 불순한 사상의 소유자들의 파벌.
이름하여 블랙로즈단.
스스로를 어둠이라 칭하며 그녀들의 정신과 사상은 여러학교로 뻗쳐 지금은 그 규모조차 불투명한 단체가 되어버렸다. 그런 그녀들앞에 최고 최상의 조건을 갖춘자가 나타난것이다. 언제나 백합을 로망삼고 레즈를 신념으로 삼는 그들이라지만 언제나 남자들에게 전해내려오는 기사도는 로망과 신념을 흔들게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왜그렇겠는가? 그들도 여자이며 여자로서 남자들에게 기사도란 이름하에 매너와 배려를 받고싶었다. 물론 그녀들사이에서 기사도를 행할수있지만 그것은 자기자신이 여자이길 포기하는것과 일맥상통하는 말.
그런 그녀들앞에 최상의 외모를 소유하고있음에도 왠만한 남자들보다 몇십배는더 기사도를 잘행할거같은, 이미 기사와 다름없는 시아가 나타난것이다. 물론 진짜로도 기사지만 말이다.
블랙로즈단… 언제부터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단체에 속한 여성들의 눈이 매섭다못해 천고의 보물을 발견한 눈빛을 띄고있었다. 물론 다른 파벌들도 매섭게 빛났지만 그들은 남자 금역도 아니고 추구하는바도 달랐다.
블랙로즈단 소속 여학생들의 시선이 교차하며 의견을 나눈다.
오싹
시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이상한 기운에 오싹해할수밖에 없었다. 남자의 연심도아니고(물론 그녀는 그것을 인지하지못한다) 질투와 시기도 아니며 검을 나누는자들의 살기와 투기도 아니다. 정체불명. 머릿속에서 위험하다라는 말이 아우성친다. 온몸이 전투태세로 돌입하려한다.
"에,저기 아직 찾는사람이 하나더 남았는데……."
가까스로 시아의 전투태세 돌입이 저지됬다. 물론 의도한건 아니지만 말이다.
소희의 말에 여학생들이, 특히 블랙로즈단이 화들짝 놀라며 정신을 차렸기 때문이다. 시간은 많다. 천천히 공략(?)하면 되는것이다. 노력이 클수록 보람도 크며 결실도 클것이다. 라며 시선의 교차로인한 대화를 일단락짓고 다시금 소희에게 눈을 돌렸다.
참고로 말하겠다. 블랙로즈단은 그녀들 스스로의 대한 프라이버시가 강하고 높아 미의 수준은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속하고 있었다. 끌어들이는, 회원들 역시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들뿐. 미모에대한 관리도 열심히하며 운동도 거르지않고 좋지않다고 소문난건 다 피한다. 소희역시 자기관리 능력이 철저하고 강하였기에 그녀들의 외모를 보고 왠지모를 동질감과 그녀들의 내적 진실을 쉽게 파악할수잇었다.
의 소설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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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응수해줘야하지? 덜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