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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달라
2008/01/25   악마의서 흔들리는세상. 그녀의 과거편'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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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서 흔들리는세상. 그녀의 과거편'ㅁ'

뭐랄까 알바때문에 글쓸시간이 없다고는 입으로 말하는데 

막상 써논건 저정도 되네[..] 근데 올리기엔 분량이 많이 모자르고 마무리짓기엔 머리가 굳어버렸고orz

누가 나에게 책읽을시간을-!!![탕-!]

랄까 이건 저장용이고 더 밑에껀 설정or예고-ㅅ-/

                                          -                -               -                -                      -

군청빛 장막도 이제는 자취를 감추고 어둠의 커튼이 반짝이는 보석들과함께 하늘을 가리고 또다른 내일을 위해 수면의, 휴식의 시간을 알려주며 눈부시지않은 미약한 조명만을 켜놓고 생명체들을 잠의 세계로 안내하는 밤의 시간이 왔다. 

"흐으윽, 흑, 히끅- 힉 흑흑."

 한 여성이 밤의 장막속에서 슬픔을 삼키고있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붓고 얼굴은 눈물에 젖은 머리카락과 옅은 화장이 뒤섞여 엉망이었다. 게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화장기조차 거의 보이지않고 히끗히끗 흔적만남아있었다. 모두 눈물이 씻어낸듯 보였다.

 그렇게나 울고도 멈추지않는 눈물을 억지로 멈추려 해보지만 슬픈감정은 좀처럼 자제되지않고 미안한 감정은 자꾸만 커져갔다. 달리고 또 달렸다. 누군가 따라오는 소리가 잠깐동안 들렸지만 이내 포기했는지 어느순간부터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참을 더 달려왔다.

"흑, 미안해…정말 미안해."

 울먹이며 자리에도 없는사람에게 연거푸 미안하단말을 반복하는것밖에 사죄의 방법이 없었다. 자기위안,자기만족이라도 좋다. 그녀는 그를 상처입혔다는 자기혐오에 빠져 헤어날줄 몰랐다.

 하지만 사람이란, 시간이란 이름의 묘약의 힘을 빌어 아픈기억을 잊고 망각하며 흥분하고 분노했던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식게 만들어버린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후에야 승희의 눈에서 눈물으 멎었다.

"……."

 승희는 퉁퉁부운 눈으로 멍하니 검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예쁘다……."

 하늘에 박혀서 자신만의 빛을 띄며 서로 침범하지도 서로 어울리지도 않지만 각각의 아름다움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자연아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비하지만 단순한 어둠과 빛의 조화…하지만 그 투박함이 인간의 심성을 자극하는지도 모르겠다.

 망막에 새겨지는 선명한 별빛의 화폭을 감상하던 승희의 얼굴에 미소가 그려졌다.

"그래 이런건 나답지 않아."

 털썩주저앉았기에 바지에 묻은 먼지와 흙을 털어내며 자신에게 다짐하듯 승희가 말했다. 승희는 별을 보고 깨달았다. 찬란하게 빛나는 별도 밤이아니면 육안으론 볼수가없다. 그리고 날씨가 좋지못해도 별을 볼수가 없는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언제나 별은 그자리에서 빛을띄며 자신의 존재를 표출한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무엇이 방해하든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있는힘껏 날려준다음에 사과를 받아야겠어. 음 그래야겠어. 괜히 나만 사과해서 손해봤어!"

 그가 날 사랑해주었고 날위해 괴물을 쓰러트려주었다. 설령 그것이 숨겨왔던 비밀이라 할지라도, 그힘이 너무나 거대해 두려움을 느낄지라도 그는 그다. 그 누구도 아닌 그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 밝히기 힘든 일을 선뜻 밝힌 남자. 물론 그동안 숨겨왔던 얄미움에 대해서는 응징을 받아야 할것이다.

"후후…자자!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거지!
  
 승희는 미소지었다. 미소속에 슬픔,두려움,분노,공포,자괴등의 감정을 묻어버린채 억지로, 없는힘을 다해 미소지으며 일어났다. 두렵지만 부딪힐것이다. 그것이 그녀의 방식이고 그녀의 매력이다.

 다다닥-!

"응?"

 승희가 갑자기 들려오는 빠른 발걸음소리에 움찔하며 뒤돌아 보았다. 어둠의 장막속에 가려진채 달려오는 인영이 있었다. 난데없는 불청객에 살짝 긴장하며 인영의 모습이 확연히 보이기를 기다렸다. 여기까지 한참을 달려온 모양인지 들려오는 숨소리는 상당히 거칠었다. 1분여가 지나서야 승희는 인영의 모습을 알아볼수있었다. 승희가 인영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물었다.

"어머 팬텀씨?"

"하아,하아 후우- 레,레이디 스,승희양의 달리기는 하아 엄청 빠르시군요."

 거친숨을 몰아쉬며 예의적으로 억지로 미소를 띄우며 팬텀이 승희에게 말했다. 의외의 등장에 승희는 혹시하는 심정으로 물었다.

"설마 절 쫒아오신건……?"

"후우,후우- 휴우. 이제야 좀 후, 숨이 정리되는군요. 쫒아왔다기보단 어쩌다보니 찾게됬습니다."

"네? 그게 무슨…?"

 외국인이라고 보기힘든 유창한 한국말. 그로인해 언제나 신비해보이는 팬텀이었지만 오늘은 유달리 특이했다. 원래부터 알아듣기 힘든 말을 자주했지만 그건 한국말이 서툴러서 라고 넘어가면됬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뭔가 의미가있어오비는 팬텀의 말에 승희는 고개를 갸웃할수밖에 없었다.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by 저장용b![퍼-ㄱ!]-

                       -                          -                          -                        -                    -


인간의 잣대로 잴수없는 선악의 경계. 천사 혹은 마족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는 때로는 신의 대행자로 성스럽게 때로는 악마의 모습으로 사악하게 그려진다. 신의 명을 받아 세상을 멸망시키려드는 천사는 정말 천사일까? 인간을 유혹한 악마가 정말 악마일까?

천사와 악마의 개념. 카오스인 인간이 정립하기엔 너무나도 어렵다. 혼돈 그자체인 인간은 하루에 3번이상 아니 몇십 몇백번이라도 마음이바뀌는 존재다. 그런 인간이 정한 천사와 악마가 과연 진실일까?

"내이름은 루시퍼. 한때 천사였고 지금도 천사인존재."

"헤에- 정확한 타이밍인걸 누나? 역시 지킴이인가? 하지만 조금 늦었어. 대행자는 내가 끝낼꺼니깐."

 란슬롯의 개입. 휘안은 정말로 위기에 처하고 소희의 역활이 들어난다.

 무녀는 자신의 먹이감을 노리는 소년을 못마땅해한다. 
"남의 먹이에 손대지마 이 꼬맹아!

"꼬마아가씨가 입이 거칠군. 고작 100년도 못사는 인간따위가 이몸을 감히 감히 꼬맹이라고!!"

 란슬롯-환생을 하며 때때로 각성하는 원탁의 기사들과는 달리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살아왔다. 성격은 공허하며 장난기가 많다. 단점은 장난기가 많아 임무를 갖고 '노는'경향이 다분하다. 하지만 검술의 실력은 최강.


"나같은 사람이 한명정도는 있어야 이런 시스템이 돌아가거든. 나이먹은 늙은이들은 그렇다 쳐도 어린놈들은 보지않으면 믿지를 않다보니 어쩔수없지."

 소년의 모습. 웨이브의 단발 검은머리에 옅은 하늘색 눈동자. 그리고 너무나도 새하얀 피부. 그리고 신비한 금빛눈동자. 소년의 눈이 빛나고 감춰졌던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진다.

"말했지. 난 영겁의 시간을 사는 존재야. 인간의 상식따위로 날 재지말길 바래."


 그리고
한마디로 깨물어주고 싶은 그의 모습! 열광하는 누님들(?)!!

"훗 이몸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군."

"미친놈."

 무녀왈

"보기 안좋군."

 시아왈

"왜 시아야! 귀엽잖아!?"

 승희왈

 정체를 아는자와 정체를 모르는차의 엄청난 갭의 차이! 그리고 무녀를 향한 휘안의 사랑은 여전하며 그럴수록 분노는 폭팔하려한다!

"너는 이세상에 해를 끼치는 존재. 내가 친히 제거해주마."

 란슬롯의 검이 휘안을 향한다!

 그리고 시작되는 휘안과 란슬롯의 묘한 동거-!

"뭐? 부모님이 안계셔!? 안되겠구나. 우리집으로 가자꾸나!"
"뭣!?"

 응? 막장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책읽을, 시간을, 달라, 그보다, 잠좀, 자자, ....
# by 유리앙 | 2008/01/25 15:17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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